(21.03.13) 힘난다 버거

2021. 03. 13(토)
경기 용인시 수지구

힘난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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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새로운 수제버거 집이 생겼다.
내가 아는 한도에서 동네에 1개였던 수제버거집이
2개가 되었다.

집으로 복귀하던 어느날
가게앞에서 맛있게 나던 소고기 냄새가
너무 좋았다. 주말에 꼭 와보기로 하고
그 주말이 되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시스템인데
으흠..역시 빨리빨리 햄버거 집이군.
1차 합격

맛만 있음 되었다.

햄버거 2개 시키고 룰루랄라 기다리고 있는지
손님이 꽤나 많았다.
뭔가 북적북적
역시 갓 오픈한 집이 이래야지.라며
코로나 걱정을 슬슬하며 기다리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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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안나오지....
왜 이리 안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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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30분...
주방엔 사장님으로 보이는 쉐프님 1명, 주방보조 알바 2명

넓직한 철판에 대체 햄버거가 왜 30분 간격으로
하나씩 나오는 것인가!!!!


나를 비롯 주위 손님들은 모두 오픈된 주방을 주시하며
가재미 눈이 되어가고 있었다. ㅜㅜ

통틀어 10개도 안되 보이는 주문량...
기다림에 지쳐갈때즈음...

약 50분이 다되어가는 찰나
주문한 햄버거 2개+후렌치후라이드 등장

이미 지친터라 맛은 잘...
그냥 수제버거 맛이었다ㅜㅜ

사장님, 좀 더 빨리 주시면 더 맛날것 같아요!!ㅜㅜ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173378672/home?entry=pll

힘난다버거 성복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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