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냥이 겜냥이

2021. 03. 13(토) 경기 용인시 수지구 힘난다 버거- 동네에 새로운 수제버거 집이 생겼다. 내가 아는 한도에서 동네에 1개였던 수제버거집이 2개가 되었다. 집으로 복귀하던 어느날 가게앞에서 맛있게 나던 소고기 냄새가 너무 좋았다. 주말에 꼭 와보기로 하고 그 주말이 되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시스템인데 으흠..역시 빨리빨리 햄버거 집이군. 1차 합격 맛만 있음 되었다. 햄버거 2개 시키고 룰루랄라 기다리고 있는지 손님이 꽤나 많았다. 뭔가 북적북적 역시 갓 오픈한 집이 이래야지.라며 코로나 걱정을 슬슬하며 기다리던차 - 왜 이리 안나오지.... 왜 이리 안나오지.... . . . 20분..30분... 주방엔 사장님으로 보이는 쉐프님 1명, 주방보조 알바 2명 넓직한 철판에 대체 햄버거가 왜..

2021. 02. 26(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잠수교집- 갑자기 허기가 졌다. 저녁에 퇴근하는 남편에게 고깃집을 가자고 말하고 동네 늘 사람이 줄지어 있던 그집으로 향했다. 코로나 시국이니 웨이팅이 좀 적겠지 싶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그래도..우리 앞에 한팀이 있었다. 30분의 기다림 후 착석 - 이집은 냉동삼겹살 먹는 집이다. 컨셉은 요즘 유행 같은 레트로풍 냉삼과 냉동 대패 삼겹살은 다르긴 하지만 1인분 13,000!! 좀 비싸다. - 맛 없기만 해봐라 심정으로 고픈 배를 쥐고 셋팅 기다리기.. -기본 반찬 대부분이 고기랑 같이 구워먹는 찬이다. 저 동그랗게 생긴 무 생채가 그냥먹을땐 별로인데 구우면 맛나다 ㅋㅋ같이 굽는 찬들이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뭔가 고기와 사이드 반찬들과 전투하듯 먹..

2021. 02. 27(토)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성식당- 허영만 백반기행 TV프로 팬으로써 시간이 될때 소개된 맛집들을 따라가보는 것이 언젠가부터 우리 부부의 소일거리(?)가 되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 늘어나면서 잠시 멈추었는데 주말마다 시체놀이에 한계를 느껴 바람 쐴겸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방문하신 분들의 메시지가 벽에 한 가득 기본 반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 -손두부 볶음김치 짱이라해서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냉장고에 넣어둔 말라가는 볶음 김치 느낌 - 청국장2인분 + 손두부 먹었는데 정작 청국장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ㅜㅜ - 소감 또 다시 갈 의향은? 없음 딱히 맛집 포인트는? 없음(맛, 금액) *청국장이 특히 건강한 맛이 더 있긴 했지만 주위 가까운 식당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에 가까웠음..

비싼 수집은 못하고.. 서민은 이런 것에 집착한다. 아마 실제 쓸일은 없을듯한, 서머 레디 백 을 깔별로 맞췄다. 물론 스티커까지 ..흐흐 녹색은 지인찬스로 손쉽게 구한 반면 핑크는 계획에 없었는데 사람은 자고로 가지고싶던 것을 가지면 다른 것을 탐내는 존재라고 했던가.. 뒤늦새 핑크를 구하려던 시점은 이미 아주머니들 사이에 너무 핫해져서 쉽지 않아보였다. 나름 전략을 짜기 시작. 스벅 오픈 시각엔 절대 못 갈 것 같으니 오픈시각이 좀 늦은 마트 내 매장을 공략하기로.. 동네 이마트내 스벅이 10시에 문연다. 9시 반에 도착!! 내 앞에 12명이던가??핡 나름 쏘쏘하네~라고 생각하며 여유부리던 중 오픈 시간 5분전이 되니 직원이 나와서 재고 브리핑을 시작한다. 오늘 재고는 16개이고영~ 각 컬러별로 8개..

평소 여러게임을 멀티로 즐기며 재미난 게임을 찾는 겜 유목민인 나는 최신 출시된 베리드 스타즈 제작진의 전작인 회색도시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회색도시 시리즈 다 하고 하는 것으로..베리드 스타즈 공식 홈페이지생사를 건 진짜 생존 오디션! 본격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X어드벤쳐 게임buried-stars.com 현재 하는 버전은 회색도시1인듯?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 중이다. 출시가..2013년? ㄷㄷ 7년동안 운영중이라니 대단하구먼.. https://namu.wiki/w/%ED%9A%8C%EC%83%89%EB%8F%84%EC%8B%9C회색도시 - 나무위키원래는 돈을 주고 사거나 무료 포인트 앱을 다운 받아서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2018년 3월 28일에 전면 무료화 ..

코로나 19 사태로 재택근무 한달+일주일이 지나던 시점. #동물의숲 플레이 후기가 SNS및 유튜브에 넘쳐나기 시작 할 무렵. 경험해 보고 싶었다. 나에게 스위치는 없었으나 빌려서;ㅁ; 시작해본다. 안녕하구리! 난 관리소장 너구리구리~ OT도 하고 내섬의 과일은 오뤤지~ 어 근데... 첨부터 노가다가 계속 되넹 힐링겜 아니었엉? ㅋㅋㅋ 겜 시작한지.일주일 .. 왜 동물의 숲 인건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ㅋㅋ 그리고 문제. 스위치에서 찍은 캡처를 꺼내질 못하고 있다 ㅋ (라기보단 검색하기 귀찮은 것 같음) 너굴 상점도 열었고 박물관도 개관 했는데 결국 노동으로 모든 것들을 해야하는 RPG겜. 나와의 외로운 사투!!! 사다리는 언제 배울 수 있는거지... 나비보벳따우 언제 내 섬에서 들어볼 수 있는거지..